남면 삼용1리 부녀회, 무료 점심봉사1 |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작한 무료점심 봉사는 매주 화·목 삼용1리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마을회에서 각 100만원씩 기부한 기금으로 어르신들의 점심을 준비해 함께 나눈다.
이날 삼용1리 박월득 부녀회장은 "앞으로 점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천효관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삼용1리가 앞장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삼용1리는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을 진입로 주변으로 개복숭아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풍경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마을길을 조성한 바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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