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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남상진 충주국유림관리소장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8-01-07 13:45
사진(남상진)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잘 가꾼 산림자원을 활용해서 산림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8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제15대 소장으로 취임한 남상진(54·사진) 소장의 취임 각오다.



남상진 신임 소장은 1992년 산림청에 입사해 정선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 보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거쳐 본청의 기획재정관실, 산림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

남상진 소장은 향후 사람중심의 자원순환 경제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국유림, 다양한 산림가치를 창출하는 산림경영, 숲이 있어 행복한 국민, 활기찬 조직문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출신의 남 소장은 산림사업 유공 과 제6회 산의 날 유공자포상, 공무원 연금발전 유공으로 장관급 표창을 받았다.

가족으로 부인 박미연(49)씨 사이에 2녀가 있으며 취미는 국궁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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