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도 복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 가구를 빠짐없이 조사할 계획이다.
면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이 상실된 경우,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로 공공요금 체납 및 단전·단수 가구 등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양근석 면장은 "취약계층, 위기 가구에 대한 각종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면사무소 및 복지담당 부서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bh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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