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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8형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더 세련되고 다이내믹해진 SUV 스타일과 편의 사양 강화

이성훈 기자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1-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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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더 세련되고 다이내믹해진 SUV 스타일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했다.사진은 새롭게 탄생한 코란도 투리스모 모습이다<사진=쌍용차제공>
쌍용자동차가 더 세련되고 다이내믹해진 SUV 스타일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장 큰 변화가 이루어진 전면 디자인은 대형 모델에 걸맞은 존재감을 확보했다.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이즈를 확대하고 더욱 와이드한 형상으로 존재감을 표현했다. 또, LED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킴으로써 더욱 일체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

여기다 신규 외장컬러인 아틀란틱 블루 컬러와 새롭게 적용된 숄더윙 라인의 프런트 범퍼는 와이드&슬림 안개등으로 멋을 더했다.

또한 18인치 휠이 최초로 신규 적용(기존 17인치)되어 측면 디자인에 엣지를 더했다.

무엇보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가 신규 적용되어 주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마트기기 연결성과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줄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이 신규 적용됐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및 11인승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일반 모델 ▲KX 2,838만원(11인승 전용) ▲TX 3,041~3,076만원(11~9인승) ▲RX 3,524만원(공통) ▲Outdoor Edition 3,249만원(9인승 전용), 전고를 확대한 고급모델 샤토(Ch?teau)는 ▲하이루프 4,036~4,069만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원(9인승 전용)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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