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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발빠른 제설작업 빛나

입력 2018-01-11 10:08   수정 2018-01-11 13:48
신문게재 2018-01-12 15면

도로 제설 장면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보령지역 대설주의보 발령, 제설작업차량이 눈을 치우고 있다.


보령시의 발빠른 제설작업이 빛을 발했다.

대설주의보 기간이었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집중된 폭설로 인해 적게는 5cm에서 많게는 8.5cm까지 눈이 쌓여 교통지옥이 예고됐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보령시가 사흘간 대중교통망 대로는 물론 간선 간 도로, 성주터널, 청라터널, 대천항 고개 등 9개 취약지역 주변 등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지난 8일과 9일, 10일 밤늦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을 동반한 눈까지 내리기 시작하자 8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제설기동반을 집중적으로 가동했다.

제설기 및 살포기 7대(덤프트럭 4대, 2.5t 1대, 1t 트럭 2대, 굴착기)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서 아침 출근 시간인 오전 9까지 시도 15개 노선 120.9km 도시계획도로 496개 노선 174.2km, 농어촌도로 181개 노선 413.2km에 염화칼슘 65t과 제설용 천일염 760톤을 살포해 주요 도로망 제설작업을 완벽하게 완료했다.

시가 이렇게 제설작업에 적극 나선 것은 강설 및 기온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시 직원들의 이 같은 비상근무와 각 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으로 출·퇴근길 교통불편이나 통행 불편은 크게 해소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기 드문 집중 폭설로 인해 빙판 차량 접촉사고나 인명사고가 우려됐지만 운전자들의 조심운전으로 도시주행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우덕 도로관리팀장은 "11일까지 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 기간으로 폭설이 예고된 상태지만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폭설로 인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폭설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 재난대처 국민행동요령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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