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31일까지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안전 파수꾼으로서 활동해 줄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9명이며 시에 거주 또는 근무하거나 신체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소방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청년층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소방관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소방서 홈페이지 및 당진소방서 소방행정과로 문의하면 되며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당진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재난현장 활동보조 및 소방안전캠페인 등 전반에 걸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운 의용소방팀장은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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