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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새해, 빅세일로 겨울옷 품자

지역백화점 방한의류와 아웃도어 대폭 세일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18-01-11 16:20

신문게재 2018-0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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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강추위와 한파가 몰아치면서 겨울 방한 의류 구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전 지역백화점은 주말부터 겨울 의류 빅세일에 돌입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8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야상다운과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이월상품전을 개최한다. 라시엘로와 골드윈 브랜드가 참여한 스키, 보드 의류용품과 더불어 모자, 장갑, 보드장비도 판매한다. 6층 행사장에서는 갤럭시 정장 수입 아우터 특집전이 12일~14일까지 FW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1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겨울시즌 인기 아우터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방한의류 특집전에는 K2,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했다. 올젠, 피플 등 남성 캐주얼 패션 브랜드도 카디건, 구스다운 점퍼를 선보인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크레숑, 메지스가 참여하는 여성패션 코트대전, 겨울침구 인기상품전이 준비돼 있다.

백화점 세이는 지하1층 테마홀에서 아웃도어 이월 기획 특가전이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라푸마, 밀레가 참여하고 보온성 높은 의류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유니클로는 히트텍 특별기획전을 준비해, 오리지널 히트텍을 9900원에 판매한다.

NC중앙로역점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만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은 룸슈즈 1+1과 에코백, 플랫슈즈를 1만원에 판매하고, 영캐주얼 브른대 제이케이는 원피스, 니트, 가디건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게스는 앵콜 행사를 진행, 청바지와 오리털점퍼를 특가로 준비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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