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소프라노의 대명사인 빈 소년 찹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 소년 합창단이다.
한국에서는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지금까지 27회 방문해 30여개 도시에서 130회 이상의 공연으로 큰사랑을 받았다.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는 교회음악을 기본으로 왈츠, 가곡, 민요 등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 S석 2만원 / A석 1만원이며, 러닝 타임은 100분(인터미션 15분)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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