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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대학 수의대 평균 경쟁률 5년간 상승세

수시 정원내 30.98대 1
정시 일반전형 11.60대 1
반려동물 문화 확산 영향

입력 2018-01-12 14:26   수정 2018-01-12 14:41

수시캡처1
표=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전국 10개 대학 수의대의 경쟁률이 최근 5년(2014~2018학년도)간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18학년도 전국 10개교 수의대 수시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30.98대 1, 정시 일반전형 1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의 경우 올해 296명 모집에 9170명이 지원해 전년도 23.85대 1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2014학년도 18.41대 1, 2015학년도 18.03대 1, 2016학년도 20.49대 1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대학 및 전형별로는 경북대 수의예과 논술전형이 16명 모집에 2594명이 지원해 162.13대 1(전년도 107.18대 1)로 가장 높았고, 건국대 수의예과 KU논술우수자 전형이 10명 모집에 1402명이 지원해 140.20대 1(전년도 100.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1.60대로 전년도 11.49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지만, 2014학년도 5.43대 1, 2015학년도 7.55대 1, 2016학년도 9.14대 1 등 최근 5년 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별로는 제주대 수의대 다군이 38.00대 1(전년도 33.86대 1)로 가장 높았고, 충북대 수의대 가군 14.04대 1(전년도 10.06대 1), 경상대 수의대 가군 11.41대 1(전년도 12.79대 1), 충남대 수의대 나군 11.29대 1(전년도 11.25대 1) 순이다.

단, 서울대 수의대 가군은 전년도 7.90대 1 보다 하락한 5.31대 1을 기록했으며, 강원대(10.82대 1에서 9.93대 1), 전북대(10.09대1에서 9.45대 1), 전남대(12.40대 1에서 8.89대 1), 경북대(6.15대 1에서 5.30대 1), 경상대(12.79대 1에서 11.41대 1) 등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오종운 종로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의대 경쟁률이 정시, 수시 모두 상승한 것은 반려동물 문화가 크게 확산된 영향이 크다"며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12년 9000억원 정도에서 2015년 기준 1조 8000억원, 2020년 5조 8000억원 수준으로 증가가 예상돼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정시캡처
표=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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