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닫기

"이응노 예술세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시"

'이응노 추상의 서사' 소장품 하이라이트展
지난해 구입 5점 등 소장품 197점… 3월 25일까지

입력 2018-01-12 17:50   수정 2018-01-12 18:05





KakaoTalk_20180112_174516131
12일 이지호 이응노미술관장(오른쪽)과 김상호 학예사가 전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응노 대표작 197점을 선정해 예술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12일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전 시작과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지호 이응노미술관장이 이같이 전시를 소개했다.

올해 첫 기획전 '이응노: 추상의 서사'전은 지난해 미술관이 프랑스에서 구매한 5점의 작품을 비롯해 197점의 소장품을 전시한다. 최근 기획한 소장품전 중 가장 많은 작품이 걸리는 이번 전시에선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이응노의 작품을 통해 시대별 작품세계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

이응노의 동방견문록 연작 시리즈 79점 중 66점을 만날 수 있으며 1980년대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와 협업해 만든 크리스털문진도 최초 공개된다. 또 동백림 사건에 연루돼 감옥 생활을 하면서 그린 작품도 전시된다.

이지호 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는 이응노 화백을 세계 미술사에 깊이 남긴 한 해였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이응노 개인전이 두 차례 열리면서 학술적·예술적으로 세계 미술사에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어 "200여점의 걸작을 통해 의미를 되짚어보며 그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효인 기자



KakaoTalk_20180112_174516600
지난해 이응노미술관이 구입한 작품(구성, 한지에 먹, 1967)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