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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15일부터 제235회 임시회 돌입

대전시·교육청 올해 주요 업무 보고
일반 안건 처리..원자력 특위 등 활동

입력 2018-01-14 08:33   수정 2018-01-14 08:34

시의회2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대전시의회
제7대 대전시의회가 15일부터 10일간 제23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 보고와 일반 안건 처리가 예정돼있다. 6·13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둔 만큼 이슈의 중심에 서려는 의원들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회기에 앞서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보육료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대전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누리과정 보육료를 현행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송대윤 원내대표는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결을 위한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게 민주당 대전시의원들의 일치된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들도 눈에 띈다. 김동섭 의원(유성2·민주당)은 '도시공원·녹지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도시공원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폐지해 공무원 참여를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원휘 의원(유성4·민주당)은 국내외 연구기관과 과학기술 기관의 유치·지원 근거를 마련한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김인식 의원(서구3·민주당)은 '대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특별위원회도 활동에 들어간다.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추진 현황과 단계별 실행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며, 인구증가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희)도 관계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일각에선 임시회의 형식적인 진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시의원들이 지방선거 준비에 바쁜 나머지 의정활동에 소홀히 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시의회는 맡은 권한과 의무의 성실한 수행을 약속했다.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견제와 감시라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한다면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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