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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자농촌 사업 순항

농가소득 5000만원 억대농부 500호 달성 눈앞

입력 2018-01-14 09:35   수정 2018-01-14 11:31
신문게재 2018-01-15 15면

청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자 농촌 사업이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원, 억대 농부 500호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군은 2013년부터 '2020 부자 농촌프로젝트'를 세우고 농가소득 5000만 원 억대농부 500호'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4년부터 전국에서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농업통계정보스템을 통해 매년 전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통계조사(4개 분야 53개 항목)를 실시해 공개하고 있다

군 농업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농가평균소득이 4,451만원을 기록, 충남 도와 전국 평균소득보다 높고 억대 소득 농가도 418호로 조사돼 부자 농촌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농업인구는 전체 인구의 46%인 1만5512명, 농가는 6832호다.

10대 소득 작목으로는 벼, 고추, 한우, 밤, 표고, 구기자, 토마토, 멜론, 양돈, 양봉 순으로 조사됐다.

소득이 높은 상위 3개면은 장평면, 청남면, 목면 순이며, 억대 농부 상위 3개면도 장평면, 정산면, 청남면 순으로 장평면과 청남면의 농가평균소득은 6,000만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산동지역에 집중돼 있는 비닐하우스 시설재배가 한 몫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자 농촌 사업의 성공적 추진 이유는 2013년부터 농업예산의 투자를 늘려 신기술 개발보급, 농업의 6차 산업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등의 농업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농업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농업 전반에 관한 현황과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공개되고, 성공적인 부자농촌 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귀농 귀촌이 증가해 5년 연속 인구증가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공사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9일 자 한국농정신문은 농협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000만 원 프로젝트의 원조는 청양군이라고 보도한 데 이어,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도 지난해 11월 2일자 신문에서 청양의 부자농촌 프로젝트를 특집기사로 상세히 다루기도 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bh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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