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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 6기 채무 제로 선포, 빚 없는 도시로 탈바꿈

지방채 218억원 전액 상환, 지역발전 탄력 기대

입력 2018-01-14 09:43   수정 2018-01-14 09:43

홍성군은 2018년 홍주천년의 해를 맞아 채무 제로화 시대를 선포하고 빚 없는 도시로 탈바꿈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청남도 지역개발 기금 융자금 53억원을 조기상환 함으로써 민선 6기 취임 당시 218억원이었던 채무를 전액 상환 완료했다.

군은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군비부담금이 높은 채무를 단계적으로 청산하기 위해 재정건전화 로드맵을 수립해 빚 청산 작업에 속도를 냈다. 관련 로드맵에 따라 2014년 공공자금 관리기금 차환 원금을 일부 상환하고, 2015년 3.5%의 고금리인 일반산업단지 조성 융자액을 포함한 55억 원을 우선 상환했다.

이어 2016년과 지난해 각각 55억 원을 상환하고 2018년 무술년 새해 53억 원을 상환함으로써 군비부담 일반채무를 제로화 했다. 군은 당초 상환기간인 2024년보다 7년 앞당겨 이 같은 성과를 도출했다는 설명이다.

또 올해 기준 14.05% 수준의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 상수도 현대화사업, 삽교천·와룡천 하천정비사업 등 대규모 국비 사업을 연이어 시행하면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군은 자평했다.

김 군수는 "채무 제로 달성으로 그동안 채무 상환에 쓰였던 재원을 군민을 위한 정책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돼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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