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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도권에서도 싱싱한 새꼬막 맛볼 수 있어요”

○ 2016년부터 어린꼬막 살포...대량양식 성공해 지난달부터 생산 돌입
○ 성장 빠르고 채취 쉬우면서도 가격경쟁력 높아 어업 소득 향상 기대

입력 2018-01-14 12:39   수정 2018-01-14 12:39

지난1월 백미리어촌계에서 새꼬막 채취 후 선별하고 있는 모습
지난1월 백미리어촌계에서 새꼬막 채취 후 선별하고 있는 모습
화성시가 서해안 갯벌에서 새꼬막 대량양식에 성공하면서 앞으로는 수도권에서도 맛 좋은 새꼬막을 더욱 싱싱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새꼬막은 주로 남해안 일대 수심 10m 부근에서 5cm 크기로 자라는 어패류로 성장이 빠르고 채취가 쉬우면서도 바지락보다 2배 이상 가격이 비싼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시는 관내 어장의 품종 다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우정·서신 지역 갯벌에 어린꼬막 186톤과 바지락, 가무락, 맛조개 등 총 2천104톤을 살포하고 양식어장 개발에 나섰다.

이 중 백미리 어촌계가 새꼬막 양식에 성공하면서 지난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새꼬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전국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이번 양식사업의 성공으로 어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소득·고품질 어업생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새꼬막의 장점과 우수한 맛을 알리는 시식행사가 개최됐으며, 조성원 경기남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양식사업 성공을 축하했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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