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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이상민 광폭 행보, 이번엔 '계족산'?

이상민, 민주당 구도심협의회 신년산행 응원차 방문
구도심 지역위원회와 당원 표심 노린 것으로 분석

입력 2018-01-14 16:21   수정 2018-0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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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구도심협의회는 13일 대덕구 계족산에서 신년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엔 대전시장 후보군인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대전시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군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의 광폭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대전지역 주요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더니, 이번엔 유성 반대편인 대덕구 계족산까지 달려갔다.

이 의원은 13일 오전 대덕구 계족산에서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구도심협의회 신년산행 행사에 참석했다. 시당 구도심협의회는 동구·중구·대덕구 지역위원회가 구도심 활성화와 발전을 목표로 결성한 단체다.

협의회는 계족산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행사엔 깜짝 인사가 등장했는데, 바로 이상민 의원이었다. 지역구도 아니고 거리도 멀어 이 의원의 참석은 예상치 못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이 의원은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시·구의원, 당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고 한다. 또한 동구·중구·대덕구 구도심 지역 발전을 앞장서 견인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이 의원의 이날 행보를 경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목적으로 보고 있다. 다가올 경선에 앞서 구도심 지역위원회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였다는 얘기다. 지역위원회는 경선에서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은 이 의원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간 일 대 일 구도로 압축된 형국이다. 중앙당은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해 '권리당원 50%+시민여론 50%'를 반영하는 경선룰을 검토하고 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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