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영혼 '엠블럼 이야기' 어떤 차 부터 해볼까?
▲음~~ 포르쉐요!!
-하하~ 독일의 간판 스포츠카인 포르쉐 ^^ 포르쉐 엠블럼은 '냅킨'에서 탄생했지. 왼쪽은 페리 포르쉐 박사가 냅킨에 그린 도안이야. 미국 수입자에 그려준 것이 지금의 엠블럼이 됐지
▲뭔가 복잡해 보이는데요
-여러 의미가 복합돼 있지만 결국은 '지역'이야. 독일 뷔르템베르크주를 상징하는 가지와 슈트트가르트시의 문장에서 빌려온 말그림이 방패 문양의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지.
▲그런데 저 말!!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하하하! 맞아~ 눈썰미가 좋군
▲페라리 엠블럼의 말과 너무 닮아서 신기하지? 다음 페라리 이야기때 더 자세히 알아보자구
-헉~ 너무 궁금해요 ㅜㅜ 서로 다투진 않았나요?
▲단 한번도 시비가 붙거나 법적문제가 없었다고 해. 사실 지역상징물을 독점하기도 애매하지.
-저 말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
고미선 기자 misunyda@naver.com
※카&톡은 자동차 관련 열린공간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나 사연 보내주세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