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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메이즈러너3’는 17만 908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 5980명으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등이 출연하는 ‘메이즈러너3’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서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 주를 맞은 이 영화가 과연 몇 만 명의 관객을 모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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