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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최다 콩쿠르 우승? "1년 치 집세 내면 없어질 돈"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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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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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이 '최다 콩쿠르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솔직한 기분을 전했다. 

선우예권은 최근 방송한 JTBC '이방인'에서 많은 콩쿠르에 나간 것에 대해 "콩쿠르 우승하면 상금이 약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정도 된다"며 "1년 치 집세를 내고 나면 없어질 돈이다. 매달 집세 내야 될 때마다 힘들어지고 그랬다"고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선우예권은 "누가 경쟁을 즐기겠는가. 싫어도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나가야 했다"고 고충을 전했다. 

선우예권은 지난해 6월 차이콥스키, 쇼팽, 퀸엘리자베스에 이어 세계 4대 콩쿠르에 속하는 미국 '반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스타 피아니스트다. 당시 우승으로 인해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향후 3년간 미국 투어와 음반 발매 등을 지원받게 됐다. 선우예권은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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