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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조달교육원 교육과정 확대·개편

늘어난 교육수요 고려, 실습 과정 늘려

강우성 기자

강우성 기자

  • 승인 2018-01-22 16:03
조달청
조달청 조달교육원이 교육과정을 확대·개편했다.

늘어난 교육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조달교육원은 지난해 시행한 61개 교육과정에서 유사한 것을 통·폐합하되 수요가 많은 실습 과정을 늘려 총 68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개편한 과정 가운데선 창업·벤처기업 등의 초기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달업체 기본교육과정과 나라장터 이용, 벤처나라이용 실습교육 과정이 확대 운영되며, 하도급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이용실습 과정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지자체 등 수요기관의 직무특성에 맞춘 지방계약법 적용 물품·용역·시설공사 계약 실무과정을 확대 신설했다. 또 교육 수요가 많은 공고서 작성 과목을 독립과정으로 개설됐다. 이진규 조달교육원장은 “올해 교육훈련계획은 교육생 설문결과를 토대로 조달업무종사자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도록 효과성과 현업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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