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재는 지난해 6월부터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교육용 교재들에 대한 조사와 기존 창업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병행해 제작됐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복합 필요성 등이 담긴 '시대의 흐름을 읽어라', 창업의 기본준비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까지 배울 수 있는 '창업의 성공은 기본을 지키자', 창업전략과 자금조달의 '창업의 성공은 실무가 답이다' 등 모두 3장으로 구성됐다.
한밭대는 이번 교재가 성공이 불확실한 창업 시장에서 대응·차별화 등 전반적으로 창업 성공의 지혜의 서(書)로써 재학생들의 창업과 취업교육에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준빈 LINC+사업단 총괄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성공 전략은 기술개발 및 생산조직화와 상품개발 및 시장조직화의 문제를 창업과정 및 비즈니스 플랜에 녹여내는 작업"이라며 "시대의 흐름과 융복합의 필요성, 창업의 성공 실무 등 다양한 경험이 녹여진 교재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질 좋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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