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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오키나와 전지훈련 첫 훈련 돌입…경기일정은?

주니치 드래곤즈와 14일 첫 경기
LG 등 KBO 구단과도 연습경기 계획

입력 2018-02-01 11:06   수정 2018-02-01 14:34
신문게재 2018-02-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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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화이글스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히야네 호우지 정장 등 관계자들이 훈련 돌입 전 환영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는 1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장소인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에서 첫 연습훈련에 돌입했다.

한화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3일 훈련 시 하루 휴식을 취한다. 연습경기도 최대 3일로 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 캠프에서 진행한 5일 훈련 후 1일 휴식 로테이션보다 여유가 있다.

다만 탄력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보다 연습경기에 집중키로 했다. 한화는 스프링캠프에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4경기를 치른다. 실전 감각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시범경기 단축도 연습경기 위주 훈련에 영향을 미쳤다. 시범경기는 8경기로 작년보다 4경기 줄어들었다. 아시안 게임의 영향으로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정규시즌이 중단 되면서 개막전이 당겨진 것이 이유로 풀이된다.

한화는 오는 12일 주니치 드래곤즈와 첫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야쿠르트, 라쿠텐 등 일본 프로야구 팀과 경기를 치른다.

또 KBO 구단인 LG, 기아, 삼성, SK, 롯데와의 연습경기도 계획했다. 이는 넥센, kt, NC, 두산 등 시범경기에서 맞붙지 않는 팀과의 경기로 양 팀 간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 시 기술 훈련보다 웨이트 트레이닝 등에 초점을 맞췄다. 또 지난해 부상 선수가 많았던 만큼 선수 간 자율적인 훈련 방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1군과 2군으로 이원화 된 경기운영으로 다양한 선수를 경기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의 실전 감각 유지', '신진 선수 발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한용덕 감독의 전략이다.

한 감독은 스프링캠프 출정식 전에 "신진 선수 발굴을 통해 6선발이 아닌 7~8선발까지 계획하는 등 투수진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라며 "신진 선수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번 전지훈련에서 계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의 첫 날 분위기는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장 최진행은 "선수단이 올 시즌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선수 간 하나가 돼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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