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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미래육성' 기조 중점인 신진 선수들 '주목'

신진선수로 다양한 전략 보유
내부보강 통한 전력 증진 요소

입력 2018-02-05 10:49   수정 2018-02-05 11:18

한화13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가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떠난 가운데 올해 스프링캠프에 새로 합류한 신진선수들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화가 올해 기조를 '미래 육성'으로 초점을 잡은 데 이어 내부적으로 선수단을 진단한 만큼 과감한 신진 선수의 투입을 예고 해서다.

한화이글스 한용덕 감독은 "한화이글스의 면면만 살펴봤을 때 낮은 전력이 아니다"라며 "신진급 선수를 잘 활용하고 다듬으면 기용 가능한 선수의 폭이 넓어진다"고 말한 바 있다.

신진선수 투입은 긍정적 변화를 예고할 수 있다.

상대에게 노출되지 않은 만큼 다양한 전략을 보유할 수 있어서다.

또 내부보강을 중점 사안으로 꼽은 한화로선 전력 증진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베테랑과의 경쟁도 긍정적 신호다.

베테랑과 신진 선수와의 자리를 두고 펼치는 경쟁은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한 감독의 해석이다.

이에 올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투수 박주홍, 김진욱과 내야수 정은원이 눈길을 끈다.

세 선수 모두 신인으로 한화의 첫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함께 훈련을 진행 중이다.

박주홍은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 정은원은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지명됐다. 김진욱은 10라운드 전체 94순위였다. 김진욱은 높은 지명순위는 아니지만 한 감독이 잠재적 가능성을 보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2차 1번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이승관 등 2군 훈련에 참여하게 된 신진 선수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진 투수를 위한 지속적 시도는 투수 육성이 시급한 한화에 힘이 될 수 있다.

신예 이승관(19)은 스프링 캠프를 떠나기 전 인터뷰에서 "1군 캠프를 따라가진 않지만 2군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워서 1군에 가도록 노력하겠다.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올 시즌에 선발이던 불펜이건 최대한 많이 경기에 나가 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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