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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회식에 감동한 카나리나 비트 "지금까지 본 개회식 중 최고" 폭풍 감동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8-02-10 01:37
  • 수정 2018-02-10 21:27

 

독일 교민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평창올림픽 리뷰 독일 방송 화면 캡처(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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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민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독일 현지 방송을 통해 방영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후기 토론에서 “지금까지 본 개회식 중 최고였다”는 패널들의 반응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독일 패널들이 “폭풍 감동,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국 테크놀로지 최고”라는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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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올린 방송 화면에는 방송에 패널로 참석한 독일 피겨 여왕 ‘카타리나 비트’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다니엘 린데만이 보였다. 네티즌은 “방송에서 카타리나 비트는 마지막 성화주자 김연아가 나온 것이 정말 고무적이라 말했다”며 “지난 소치올림픽 당시 부당한 점수 받았고 이상한 경기 였다”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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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다니엘 린데만이 대한민국의 고대 역사부터 현재 정치 상황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기술 발전과 현재 정치상황을 전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 북한과의 관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의 사회 분위기도 전했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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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독일사람들 한국 하면 거의 북한밖에 모르고 저 보면 중국 아님 일본에서 왔냐하고, 아시아인 이라고 놀려 서러웠는데 이번 올림픽 계기로 한국 좀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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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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