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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선거 1강 2중 3약으로 재편...이철우 의원 독주체제 굳어지나?

입력 2018-02-13 18:13   수정 2018-02-13 18:13

경북도지사 선거 구도가 1강 2중 3약으로 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다.

새해를 맞아 대구.경북지역 5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던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계속 1위를 수성(守成)하고 있는 가운데 2, 3위권 출마자들이 추격해 오고 있는 양상이다.

13일 이철우 의원실에 따르면 뉴스1 대구경북본부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경북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813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여야의 경북지사 선거 출마 예상자 11명에 가운데 이철우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태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에 이어 이 의원과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는 김광림 의원과 박명재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 내에서의 후보 적합도는 이철우 의원이 31.2%로 가장 높았고, 김광림 의원 16.4%, 박명재 의원 12.9%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에 있어서도 이철우 의원이 15.9%로 1위에 올랐고, 박명재(8%), 김광림(7.6%), 남유진(5.1%)로 2위를 한 박명재 의원을 두 배 가까이 제쳤다.

또, 일요서울이 지난 11일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도에서 이철우 의원이 2위를 차지한 김광림 의원을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지지층내에서도 29.5%로 2위의 박명재(18.2%), 3위의 김광림(16.9%)의원을 큰 폭으로 밀어내며 선두를 지켰다.

자유한국당 후보 중 누가 경북지사 후보로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이철우 의원이 2위의 김광림, 3위 박명재 의원을 제치고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후보 적합도의 경우, 자유한국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이철우 의원이 32.4%로 박명재(18%), 김광림 의원(16.2%)을 큰 폭으로 따돌리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 알리고 뉴스가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철우 의원은 여야 후보를 통틀어 1위에 올랐고, 김광림 의원과 박명재 의원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체 후보군 중 자유한국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철우 의원이 25.3%로 2위 김광림, 3위 박명재 의원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경상북도지사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철우 의원에 이어 박명재, 김광림 의원 순으로 자리를 잡았다.

당선 가능성을 자유한국당 지지층만으로 대상을 좁히면 이철우 의원이 26.8%로 2위의 김광림(18.2%), 3위의 박명재 의원(17.9%)순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이철우 의원은 "작년 12월 17일 출마 선언을 한 후 약 두 달 동안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관내를 두 바퀴를 돌면서 지금까지 약 5만리를 달린 땀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민심은 결코 땀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 하나로 앞으로 남은 본 선거때까지 앞만 보면서 열심히 더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두 달 동안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자신만의 '1인 방송'을 열어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찾아 마이크를 잡고 직접 인터뷰하며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를 기본 컨셉으로 한 이색 북 콘서트를 열었으며,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포항, 경주, 영천, 김천 등 경북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번개팅을 열면서 다른 경쟁 후보에 비해 선제적 대응을 한 것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1-엠브레인, 2018.2.11~12, 경북도민813명,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3.5%p

*일요서울-유앤미리서치, 2018.2.11, 경북도민1,007명,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3.1%p

*알리고-리서치코리아, 2018.2.9-10, 경북도민1,010명,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3.1%p

*매일신문, TBC-폴리스미스리서치 2017.12. 23, 26∼28일 경북지역 성인 988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영남일보, 대구CBS-리얼미터, 2017.12. 25∼27, 경북 도민 821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대구신문-유앤미리서치, 2017.12.26.∼27, 경북 도민 1,001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경북일보-피플네트웍스리서치, 2017.12.28.∼29, 경북지역 성인1,003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경북매일-모노리서치, 2017.12.26.∼28, 경북지역 성인 1,083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p

*이투데이-데이터앤리서치, 2018.1.1.~2, 경북지역 성인 843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p

*에브리미디어-에브리미디어, 2017.12.28. 경북지역 성인 910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2%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면 된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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