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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중도일보]이용우의 '지금은 청춘 중년시대'

하지만 지금은 우리 시대
청춘의 도전을 우리 중년은
받아주지 않을 것이란 방어이다
세상과 삶을 이고 지고 있지만
뜨거운 사랑과 열정은
용오름보다 더 이기길 바라나니
청춘아 중년에게 가히 덤비지 마라

입력 2018-02-15 06:22   수정 2018-02-15 06:22

이용우
이용우 시인
새내기 중년은 가끔 소리 없이

울어내는 연습을 합니다

그렇다. 난 청춘 품은 중년 시대

아쉽고 서러 이 지나간 청춘들

하지만 중년은 어엿한 청춘의 형이랍니다

번개나 천둥소리보다

더 격렬하게 울부짖었던 그 날들

하지만 지금은 우리 시대

청춘의 도전을 우리 중년은

받아주지 않을 것이란 방어이다

세상과 삶을 이고 지고 있지만

뜨거운 사랑과 열정은

용오름보다 더 이기길 바라나니

청춘아 중년에게 가히 덤비지 마라

우리는 경륜을 적립한 형이란다

우리는 아직 사랑할 때니까.

□이용우 시인은?

대전

1965년생

건설기계 대여업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

등단데뷔 : 선진문학상 詩부분 대상 당선

선진문학 대외 협력본부장

동인시집(선진문학발간)민들레 外 다수

2016년 : 소록도100주년기념 시화출품

2017년 : 1차 영동평화공원 시화출품

2차 경북예천 대심갤러리 시화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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