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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양승조 민생탐방 통해 지지세 확보 박차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동안 11지역 방문
"민생탐방으로 각 지역의 발전부분 찾을 것"

조훈희 기자

조훈희 기자

  • 승인 2018-02-21 18:08

신문게재 2018-02-22 3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이 21일 공주를 방문해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양승조 의원 제공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이 '더 듣겠습니다' 민생탐방 프로젝트를 이어가면서 지지세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의원은 21일 공주시를 찾아 주요 인사들과의 조찬모임을 가졌다. 그는 관광인프라의 현대화, 문화 1번지 등 경제 부흥과 관련한 청사진을 그렸다.



그는 충남다문화가정협회 사무실도 방문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열악함과 지방과 중앙의 의료격차 문제를 두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었다.

양 의원은 공주시 산성전통시장에서 공주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심을 청취했다. 그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명주원을 방문해 소외계층 표심 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양 의원의 '더 듣겠습니다' 민생탐방 프로젝트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돼 약 한 달 동안 공주를 포함한 홍성, 예산, 보령 등 11곳을 방문했다.

양 의원 측은 "각 지역을 돌면서 한계, 발전 부분에 대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꾸준히 민생탐방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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