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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중도일보]김기현의 '지금 여기에'

행복은, 지금 여기에
내가 스치는 작은 일상 속에
욕심에 물들지 않을 때 찾아옵니다.
성공은, 지금 여기에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이뤄집니다.

오주영 기자

오주영 기자

  • 승인 2018-02-22 06:14
김기현
김기현 시인
꿈은, 지금 여기에

걷다 지쳐 쓰러진 그 길 위에

비밀열쇠가 숨겨져 있습니다.



희망은, 지금 여기에

길 끝이라고 서 있는 그곳에

보물찾기처럼 숨어 있습니다.

사랑은, 지금 여기에

따뜻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속에

시나브로 봄꽃처럼 피어납니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내가 스치는 작은 일상 속에

욕심에 물들지 않을 때 찾아옵니다.

성공은, 지금 여기에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이뤄집니다.

□김기현 시인은?

호:杜甫

서울송파경찰서 경찰관

충북 음성 감곡면 출생

수원공고 토목공학과 8회 졸업

안양 과학대학교 토목공학과 80학번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

경기도청 도시개발실 근무

대한민국 시서문학 시부문 등단(2010년)

한국미소문학 정회원

선진문학 회원

재경감곡면민회 수석대장

김대중 대통령 친서수여(2001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외 40회 수상 및 언론보도

KBS 방송출연 ,EBS 방송출연, KBS라디오 방송출연 등

블로그:"힐링하우스의 꿈"

http://blog.daum.net/say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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