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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지역 매출감소 “호텔리베라 폐업 때문”

호텔리베라시민대책위, 주변 상가 실태조사
시와 유성구 폐업사태 해결 노력 부정적 시선

입력 2018-03-12 15:50   수정 2018-03-12 15:53

호텔리베라
호텔리베라 폐업 이후 주변 상가의 경기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리베라시민대책위가 12일 발표한 호텔리베라 주변 상가 실태조사 결과, 212곳 중 44개 업체가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매출이 50% 이상 줄었다는 상가가 68곳, 30% 이상 줄었다는 곳은 81개였다. 매출은 월평균 189만원, 고용은 126명이 감소했다.

매출감소 원인에 대한 질문에서, 161곳은 “호텔리베라의 폐업 때문”이라 답변했고, 20곳은 “대전지역 경제 상황”이라고 했다.

호텔리베라 폐업사태가 계속돼 매출이 줄어들 경우 6개월 내에 폐업하겠다는 곳도 55곳에 달했다.

호텔리베라 폐업사태 해결에 대전시와 유성구청이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전혀 노력하지 않고 있다”가 124곳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호텔리베라시민대책위 관계자는 “유성지역의 경제가 심각한 위기다. 대전시와 유성구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대책위는 13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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