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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5G-와이파이 최적의 접속망 찾는 원천기술 개발

동시접속 상황에서 트래픽 부하없도록 분산시켜

입력 2018-03-13 09:49   수정 2018-03-13 10:01

통합제어 플랫폼 개념도
통합제어 플랫폼 개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G와 와이파이 동시접속 상황에서 최적의 접속망을 찾아주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망체계는 3G망, 4G LTE망, 유선망이 별개로 운영되며 와이파이 4G LTE의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결정했다. 데이터를 사용해 동영상을 보다가 지하철을 타면 열차 내부의 와이파이로 핸드오버가 잘 이뤄지지 않아 동영상이 끊기거나 지연되는 현상이 빈번했다.

앞으로는 5G, 와이파이, 유선 가입자망 등 다양한 이종 유무선 접속 환경이 단일 네트워크, 단일 제어체계 하에 수용됨에 따라 이러한 불편이 사라진다.

5G 네트워크에서 통신 네트워크 사용량을 파악, 사용자에게 최적의 접속환경을 제공해 효율적인 통신 제공이 가능해 진다는 의미다.

ETRI는 유무선 접속 환경을 단일 네트워크로 수용, 단일한 신호체계로 제어하는 요구사항을 전제로 5G 코어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연구진의 기술선도는 이동통신인 국제규격단체인 3GPP보다 1년 이상 앞선 셈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5G와 와이파이 동시접속 상황에서 기압자망의 트래픽 부하나 서비스품질 등 조건에 따라 서비스별로 최적의 접속망을 찾아 트래픽을 분산시켜 줄 수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향후 사용자가 5G, 와이파이 등의 접속방법을 선택하지 않아도, 사용량을 자동 선택해 끊김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된다.

박노익 ETRI 네트워크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5G 시대에 필수로 적용돼야 할 기술이다.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고민해 표준규격 제정보다 앞서 기술개발을 이뤄낸 만큼 향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기술은 유무선 엑세스의 비종속적인 5G코어 핵심기술개발 과제로 2015년부터 진행, 국내외 30여 건의 특허출원이 돼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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