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개원한 공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올해까지 모두 9번째로 최우수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영재교육기관으로 두드러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과학영재교육원 장유순 원장(사진)은 "2017학년도 연차평가는 다중 심층면접을 통한 학생선발 및 수시선발제도가 타 기관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글로벌 과학관 탐구 캠프, 로봇 사이언스 캠프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초등과정 48명, 중등과정 140명으로 총 188명의 초·중등생이 주말과 방학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중심 연구 및 탐구활동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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