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무서운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 유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무서운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영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국 101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12만 573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 3465명.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의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본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손예진과 소지섭이 연인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배우 외에도 조연, 특별출연 배우들의 활약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4일 개봉 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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