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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중학생 문화재 탐방' 운영

지역 중학교 1학년 대상
22일까지 이메일 접수 진행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18-03-17 21:54
붙임1_중학생문화재탐방
대전문화재단이 올부터 중학생 문화재 탐방 사업을 운영한다.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지역의 주요 문화재를 방문해 관련 역사와 유물, 유적에 대해 탐구하는 현장 탐방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 뿌리찾기 사업 및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대전시가 운영하던 걸 올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일 최대 7개의 탐방코스로 운영되며 코스별 3개의 탐방소를 방문해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동춘당-수운교 천단-역사박물관, 우암사적공원-족보박물관-옛 충남도청, 유회당-단재 신채호생가 생가지-동춘당 등이다.

신청은 학교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난해 미참여 학교에 우선순위를 둔다. 기간 중 1학급 1코스로 총 350회(350학급)로 운영된다.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한 파일을 오는 22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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