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구조 활동 모습 |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23일 오후 12시 35분께 성연면 명천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조 모씨(68)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조모씨가 앉은 자세로 변형된 좌석이 끼어 있었으며, 이에 구조대원들은 유압스프레더와 유압램을 이용해 공간을 확보한 후 조모씨를 차량에서 구조했다.
조 모씨는 우측 골반과 좌측 정강이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골반고정대를 하는 등 응급처치 후 서산의료원이로 이송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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