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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논산시지부, 2억9000여만원 쌀재배농가 특별지원

쌀 공급과잉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 겪는 쌀 재배 농가 도와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03-24 23:06
(농협논산시)보도자료 사진
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권용근)는 지난 21일 농민단체, 행정기관, 농협조합장으로 구성한 ‘쌀산업발전 특별지원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쌀 재배 농가에 2억9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지원금은 쌀 공급과잉과 지속적인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조성한 200억원 중 일부금액으로 올해부터 관내 농협에서 실시할 드론 방제비 농가 자부담액을 지원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권용근 지부장은 “이번 특별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재배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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