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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18-04-02 13:23
당진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청명·한식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산림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소각 행위 단속,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긴급대응태세 확립, 산림 인접 문화재·사찰 주변 집중 감시, 아미산 등산로·공설묘지에 대한 각종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한 산불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 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묘·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명·한식일의 경우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성묘·등산객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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