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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가정의 달 "내 가족 건강지킬 공기질 관리 아이템 선물하세요"

하츠, 환기청정기, 공기청정기 등 선물아이템 제안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8-04-16 09:33
최근 각종 오픈마켓과 온라인몰에서는 벌써부터 다양한 기획전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오는 5월에 다양한 기념일들이 몰려 있기 때문.

업체들은 가족 구성원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다양한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실내 공기질 관리 제품이다.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등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가정의 달 선물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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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 환기청정기 ‘비채’로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는 혁신 기능에 실용성까지 갖춘 환기청정기를 추천한다. 

하츠에서 출시한 국내 유일의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VICHAE)’는 환기와 실내 공기청정 전용 팬모터를 따로 둔 듀얼파워팬모터를 적용해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해결해 주며 설치와 조작이 간편하고 직관적이다. 

평소에는 공기청정기처럼 사용하다가 환기가 필요할 때 창문을 살짝 열어 3단 슬라이드 패널을 창틀에 고정시키고 패널과 제품 사이에 덕트를 결합한 후 제품을 작동하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6단계 고성능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져 실내로 들어온다. 

특히 기존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던 이산화탄소(CO2), 이산화질소(NO2), 라돈(Radon)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을 해결할 수 있으며 4가지 색 LED램프를 통해 집안 어디서든 편리하게 실내 공기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공기질 상태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될 뿐만 아니라 필터의 남은 수명은 제품 상단의 조작부에 3단계로 표시돼 교체 시기까지 예상 가능하다.

또한 측면에 내장된 마이크로 스마트 센서는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하는데, 특히 이산화탄소 수치 상승 시 ‘이산화탄소 수치 높음’ 경고등과 ‘외기연결’ 알림이 깜빡여 환기가 필요한 시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취침 시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을 위해 기기의 조명을 끈 상태로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취침 운전 기능’과 최대 9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꺼짐 예약 기능’,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 기능’을 갖추며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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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날, 주방 공기 정화에 특화된 주방공기청정기 하츠 ‘뮤렌’
부부의날을 위한 이색 선물로는 주방공기청정기를 추천한다. 주방은 가사 노동의 공간을 넘어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데 각종 유해가스와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발생 빈도가 높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하츠 자체 실험 결과, 후드를 켜지 않은 채 고등어 1마리, 삼겹살 200g을 15분간 요리했을 때 미세먼지가 ㎥당 2776μg(마이크로그램) 가량 발생했는데 이는 후드를 켰을 때(128μg) 보다 약 21배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주방에서는 요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즉각 해결해 집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주방환경에 최적화된 하츠의 주방공기청정기 ‘뮤렌’은 오염물질을 360도 전방위로 포집해 집안 곳곳으로 유해물질이 퍼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준다. 특히 오일필터, 쿠퍼헤파필터, 이중 탈취필터로 구성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시스템을 채용해 주방의 공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주방 공기의 오염도에 따라 제품 측면부에 위치한 라이트링의 컬러가 4단계(블루>그린>옐로우>레드)로 변화하며 오염도를 측정한 뒤 맞춤형 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마트 자동운전’ 기능도 갖췄다.

▲ 우리 아이에게는 공기정화와 정서발달에 좋은 ‘반려식물’
어린이날, 사랑하는 자녀 선물로는 공기정화와 정서발달에 좋은 반려식물을 추천한다. 

지난해 10월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가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식물’을 직접 돌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날 정도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원예는 식물에 대한 소중함은 물론 자립심과 정서발달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바르게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은 실내에 쌓인 이산화탄소는 흡수하고 동일한 양의 산소는 배출하는 ‘탄소동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물 선택 시에는 아이의 성격과 생활습관에 맞춰 반려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감성적인 아이라면 동그란 생김새에 기분이 좋으면 물에 뜬다는 ‘마리모’와 열심히 키워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행운목’을, 활동적인 아이라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다육식물’이나 때 맞춰 분갈이만 하면 잘 자라는 ‘금전수’가 좋다. 

민감 취약 계층인 어린 자녀에게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공기 정화 식물 1위로 선정한 ‘스투키’,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중〮고등학생 자녀에게는 두통 완화에 효과가 좋아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로즈마리’가 적당하다.

하츠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가정의 날 선물 목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30년 실내 공기질 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하츠의 혁신 제품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화목한 생활을 영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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