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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이명우·김창덕 인재영입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18-04-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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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6·13 지방선거의 천안시 쌍용2·3동 도의원 출마 예정자로 이명우 전 시티저널 충청본부장, 시의원 출마 예정자로 김창덕 변호사를 영입했다.

이명우·김창덕 예비후보와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유진수 부대변인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창덕·이명우 예비후보를 천안시 쌍용2·3동 시·도의원 후보로 각각 전략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들을 전략 추천한 이창수 당협위원장은 "침체된 당 분위기를 일신하고 기울어진 선거판을 바로잡기 위해 신진인사들을 영입, 전편에 포진키로 했다"며 "이들의 입당이 당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들과 젊은 인사가 조화를 이룬 자유한국당이 이번 6·13 선거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우 예비후보는 "도민들에게 외면당하는 충남도의회를 도민들과 더욱 친숙한 의회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창덕 예비후보는 "정의롭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밀알이 될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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