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부적초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소중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전 10시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2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화재 최초 발견자가 119 화재신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자체 진화, 출동한 소방대원과 합동으로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대피요령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긴급 상황 시 대응능력과 화재 예방의식을 강화시켰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이 화재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방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