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합동 창단식' 연다

주전 선수들 명예주장으로 임명해 다양한 행사 유도

조훈희 기자

조훈희 기자

  • 승인 2018-04-19 15:48
한화베이스볼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는 오는 2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시작 전 '제7기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창단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한화에 따르면 이번 창단식엔 대전 유성구, 충남 서산시, 충남 서산시 성연면, 충북 청주시, 세종시, 충남 공주시 등 7개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단원 139명이 참가한다.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한화가 무상으로 단원들에게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와 간식을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경기 전인 16시 30분부터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창단식은 이글렛츠 소개와 함께 박종훈 단장이 각 팀 유소년 대표선수에게 팀 기를 전달하고, 창단식을 기념해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단장들이 통합 시구를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즌부턴 각 이글렛츠 팀별로 송광민, 하주석, 이용규, 윤규진, 안영명, 정우람, 최재훈을 명예주장으로 임명해, 5월부터 각 팀 별로 야구장 초청 시 야구 관람에 이어 선수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화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