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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GKS 유학생, 철원에서 생생 병영문화체험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18-04-22 08:07
병영문화제
건양대 국제교육원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에서 외국인유학생 병영·문화체험을 개최했다. /건양대 제공
건양대(총장 정연주)는 국제교육원(원장 윤석남)이 진행한 제1회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이하 GKS) 병영문화체험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GKS 병영문화체험은 건양대 충남통일교육센터의 지원으로 강원도 철원병영체험수련원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



40명의 유학생과 국제교육원 강사 및 직원, 충남통일교육센터 위원이 참석해 제2 땅굴·평화전망대·월정리역 등을 견학하고 11m레펠·세줄타기·짚잭·유격훈련 등 실제 군인들의 훈련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GKS란 세계 우수 인재를 초청해 장학을 통해 교육하고 국제적 친한(親韓)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제 장학 사업이다.

건양대는 지난해 GKS 한국어연수기관에 선정돼 현재 세계 각국에서 온 44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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