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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발방지 전문가 머리 맞댄다

26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 국회 교문위 공동 주최

강제일 기자

강제일 기자

  • 승인 2018-04-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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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발방지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6일 오전 10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공동 주최로 여의도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선 송경동(시인) 진상조사위 총괄간사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규명의 현재와 후속대책',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발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 박소현 교수와 이영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노순택 사진작가, 하주희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서 블랙리스트 진상규명 후속대책 필요성 강조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사회적 논의촉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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