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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가축시장, 25일 번식우, 26일 비육우 경매 시작

김포지역의 구제역 발생, 한달 여 만에 개장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18-04-24 11:55
청양군은 구제역으로 전국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가축시장을 24일부터 개장한다.

청양 가축시장은 25일 번식우, 26일 비육우 경매를 시작으로 재개장한다.



이는 지난달 경기 김포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폐쇄된 지 한 달여만으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가축에 한해 거래가 가능하다.

군은 가축시장의 재개장에 따른 거점소독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청양 축협에는 방역 차량을 동원해 가축시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 축협은 가축시장 운영 중단 기간 동안 소독 차량을 동원해 시장 내외부와 진입로, 계류시설 등을 빈틈없이 소독하는 등 재개장 대비를 빈틈없이 해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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