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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6.13지방선거 후보자 허태정-남충희-김윤기 초청 생방송 토론회 개최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8-05-14 10:53
  • 수정 2018-05-14 11:14

후보자모음
중도일보 6.13지방선거 후보자 허태정-남충희-김윤기 초청 생방송 토론회가 15일 오전 9시부터 방송된다.

 

중도일보가 주최하는 6.13지방선거 인터넷 TV토론 "내 삶을 바꾸는 6.13지방선거 대전시민의 선택"이 오는 15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후보별 릴레이 토론으로 방송된다. 이번 토론회는 9일 방송된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에 이은 두 번째 방송으로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 정의당 김윤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방송 순서 순)가 참석한다.

첫 번째로 방송되는 후보는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다. 남 후보는 지난 2월 “대전에 도전과 변화의 희망을 들어 올려 광풍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남 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대한 검증은 이현국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로 행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세밀하고 철저한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교수는 뒤이어 참석하는 김윤기 정의당 후보의 정책도 검증한다.

10시 토론에는 김윤기 정의당 후보가 참석한다. 김 후보는 대전시장에 출마한 후보 중 가장 젊은 74년생(만 44세)이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도시”를 표방하며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11시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참석한다. 허 후보는 유성구청장 출신으로 지난 2월 유성구청장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허 후보에 대한 검증은 충남대 김찬동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으며 현 충남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토론회 사회는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 진행자 신천식 박사가 진행한다. 신천식 박사는 8년간의 인터넷 토론방송 진행으로 다져진 노하우와 탁월한 입담으로 3명의 후보와 검증 교수간의 질문과 응답을 조율한다.

토론시간은 후보자 동일한 50분이다. 사전에 조율한 공통질문과 선택 질문이 있으며 예고하지 않은 돌발질문도 이어진다. 토론회의 전 과정은 중도일보 홈페이지와 인터넷 유튜브, 중도일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며 방송 이후에도 중도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대전시장 후보 토론에 이어 대전시 5개구 구청정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후보자별 토론 시간은 중도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주 공지된다.

교육미디어부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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