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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개편 시민참여단 설문으로 진행… 시나리오 방식 공론의제 설정

공론화 절차 심의·의결… 학생 의견수렴 '미래세대 토론회' 별도 개최

입력 2018-05-16 14:47   수정 2018-05-16 15:03

공론화
/연합뉴스 제공
올해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19세 이상 시민참여단 400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또 '시나리오 워크숍' 방식으로 공론 의제를 설정한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16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론화 추진계획과 위원회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공론 의제 선정은 시나리오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나리오 워크숍은 전문가, 이해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해당 의제에 대한 모형을 작성하고, 장단점을 보완해 최종안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대입 전형 간 비율, 선발 시기, 수능 평가방법 등 상호 연계된 사안들의 모형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대국민 토론회는 '국민제안 열린 마당'과 마찬가지로 호남·제주, 충청, 영남, 수도권·강원 등 4개 권역별로 시행된다. TV 토론회·온라인 소통채널을 통한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특히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미래세대 토론회'를 별도로 개최한다.

공론화 (2)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 김영란 위원장(앞)과 위원들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회의를 마친 후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이와 함께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400명 내외의 시민참여단을 선발한다. 시민참여단은 권역별·종합토론을 거쳐 설문조사에 참여한다.

8월 초까지 공론조사 결과를 정리한 후 개편특위에 제출하고, 특위는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해 국가교육회의에 심의·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최종권고안을 토대로 2022년 대입제도 개편안을 작성·발표하게 된다.

김영란 공론화 위원장은 "대입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론화 추진계획을 토대로 공정하고 중립적인 절차 설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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