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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면, 인구 1만명 향해 순항 중

- 전입인구 30%가 외지인, 충주시 인구 증가에도 한 몫

입력 2018-05-17 00:03   수정 2018-05-17 00:03

서충주신도시
충주시 중앙탑면 인구가 1만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달 말 기준 총 인구가 90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기준 총 인구 2918명 보다 6169명(311%) 늘어난 것이다.

중앙탑면의 가파른 인구 증가는 면 관내 서충주신도시에 4574세대 규모의 4개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완료돼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주택단지 입주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말 기준 인구는 2992명이었으나, 입주가 시작된 11월 3120명으로 소폭 증가 후 12월부터 올 3월까지 매월 1천명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지난달에도 536명이 전입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전입인구의 30%가 외지인으로 이는 충주시 인구 증가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4월 말 기준 충주시 전체인구는 21만4850명으로 이는 전년 동월대비 1971명이 증가한 것이고,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21만3107명 보다 1743명이 늘었다.

현재 신도시 4개 공동주택단지의 입주율은 59%를 넘어섰으며, 꾸준히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충주시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충주시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면서 신도시 정주환경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4개 공동주택단지와 중앙탑초등학교가 신도시를 남북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연결녹지를 중심으로 조성돼 이곳은 주민 휴식공간이 되고 등산로와도 연결돼 신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접근성 좋은 자연환경과 함께 의료, 금융, 음식점, 편의점 등 주민 편의시설이 꾸준히 들어서고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5개소가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시가 공공도서관 건립에 앞서 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개설하는 등 교육·문화 욕구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신도시 입주민들도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서 중앙탑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연결녹지에 식목행사 등을 자발적으로 진행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있다.

또한 신도시의 정주여건 및 교통여건을 홍보하고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스스로 '아이 좋아! 서충주' 홍보단도 구성해 120명이 넘는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도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종훈 중앙탑면장은 "지금과 같은 추세면 내달 말이나 7월 초쯤 인구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주여건의 지표인 교육, 일자리, 문화, 교통, 치안, 생활환경, 시민의식 등에서 신도시가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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