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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공공도서관, 6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8-05-20 08:39
장항도서관이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모습


서천군 장항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학적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생적인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항공공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인 금강하구의 뱃길과 포구를 따라가며 만나는 서천사람들의 삶과 역사'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서천의 뱃길과 옛 포구, 조선후기 문학과 만난 판소리 중고제 이야기, 민속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전통 마을 공동체문화 탐구등 3개의 주제로 나눠 탐방을 포함 11회에 걸쳐 진행된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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