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난 2010년 혁신도시 업무를 총괄하는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을 역임했던 혁신도시 전문가로써 충북혁신도시를 전국 11개 혁신도시 중 최고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복합 연구시설을 유치해 충북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산학연관 협력 촉진을 통해 지역상생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현재 진천혁신도시 내 인구가 만명(4월 말 기준 9505명)에 육박하는 등 인구가 단기간 내에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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