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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특화작목 찾아가는 현장교육

오상우 기자

오상우 기자

  • 승인 2018-05-23 10:01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북암리 마을회관에서 속리산 대추작목반 43명을 대상으로 특화작목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화작목 현장교육은 1월부터 45개 작목회 2500여명을 대상으로 60차례에 걸쳐 주요 시기별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현재까지 27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종택 특화작목팀장이 병해충방제 등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고품질 대추생산 및 친환경 재배기술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8월까지 현장교육을 지속 추진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문제점의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농가의 재배 기술 평준화와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해 대추를 전국 최고의 상품성 있는 작목으로 육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한 기술지도와 컨설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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