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금선 유성구의원(유성 라 선거구, 구즉 관평 전민) 후보 |
2014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유성구의회에 입성한 이 후보는 유성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대전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 자문위원, 더불어 민주당 유성을 여성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대전지역 육아대책 특별위원장, 국제로타리 3680지구 인향클럽회장을 역임했다. 초선 의원이지만 구의회 내 요직을 두루 맡았다.
이 후보는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구즉 복합주민센터를 재건축하고 민간 원자력감시기구의 활성화를 통해 안전 유성을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 지원, 악취 저감 및 개선을 위한 체계적 방안 마련 등을 확정했다.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은 이 후보는 "교육과 보육의 전문성을 살려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성,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여성 지역구 의원으로 섬세한 정치,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통해 유성구민과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기초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방자치의 시작"이라며 " 후보와 지역주민이 진심으로 함께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항상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을 위하는 일에는 용기 있고 강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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