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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작가 "북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원하는 건 두가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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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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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의 유시민 작가가 북한이 남북고위급정상회담을 미룬 북한의 속사정을 추측했다. 

24일 오후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남북고위급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한 것에 대해 "북한이 원하는 건 두 가지다"라고 명확하게 설명했다. 

유시민 작가는 "첫 번째는 북한에 대한 북한의 안정보장이다. 추상적엔 체제 유지가 아니다. 두 번째는 미국이 안전보장을 해준다는 전제는 완전한 비핵화니까, 북미관계 정상화하면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제제를 없애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줄 건지 안줄건지, 북한의 요구를 어떻게 들어줄 것인지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북한이 이러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는 24일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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